타로치치 에세이 - 인과응보는 있는가?

 

2022.02.18 - [타로카드 운세/연애,인간관계] - 전남친 잊는법 나를 슬프게 하는 그남자 그때 왜 그랬을까요 - 타로치치

전남친 잊는법 나를 슬프게 하는 그남자 그때 왜 그랬을까요 - 타로치치

인과응보는 있는가?

 

사람들은 인과응보의 존재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믿는 사람들은 인과응보의 체험이 있었던 사람일 테다, 믿지 않는 사람은 나쁜 짓하고 남 등쳐먹는 주변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괴로워하는 사람일 테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인과응보는 있다.

 

인과응보는 분명히 있다. 불교 경전에서 말하기를 잘못을 지으면 반드시 그 업보를 받은다고 한다. 그 업보를 피해서 산속 동굴에 들어가 있어도 반드시 업보를 받는다는 이야기이다.(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 그 말은 반드시 코가 깨지는 결과를 얻을 일이다.)

 

인과응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나타난다. 나의 잘못이 70년이 지난 후 내 후대에 나타날 수 있다, 나의 잘못함으로 인해 내 목숨보다 귀한 사람들이 고통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신에게는 과거도 미래도 없다. 오직 현재만 있을 뿐.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라서 신에게는 시간의 개념이 없다. 그 일이 일어날 때는 분명히 있다. 인간인 우리는 어떤 정보도 없어 알 수 없을 뿐.

 

이런 인과응보를 안 받거나 적게 받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

 

• 양심적으로 행동할 것 :  내가 겪을 경우에 괴롭고 피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하지 않는다(예시 : 어제 산 아이폰 13과 맥북 m2를 동시에 도둑맞았다. 그러면 기분이 어떨까? 내가 남의 물건을 훔치면 그 사람도 나와 똑같은 기분을 느낀다. 불륜, 사기, 거짓말 등 인간관계상의 규칙을 잘 지킨다면 인과응보를 피할 수 있다.)
• 잘못을 뉘우칠 것, 덕을 쌓을 것 : 진심으로 내가 잘못한 것을 뉘우치면 그 즉시 죄는 사라진다. 하지만 인과응보는 아직 남아있다. 하지만 그 인과응보가 적게 받아진다. 예를 들어 100년 전에 바이러스에 걸렸으면 높은 확률로 죽겠지만 좋은 일 무주 상보 시(진심으로 남을 돕는 것)를 한다면 그 업보가 적어져 현대에 태어나 고생은 조금 하지만 죽지는 않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미성숙한 존재이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자연의 순리이지만, 인간에게는 지성과 양심이 있다. 잘못을 뉘우치고 에고를 깨트리고 나와 남이 같은 존재임을 알게 된다면 인과응보의 업을 짓는 일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나같이 남을 사랑하라.

(쉽지 않다. 나도 안다. 나도 인간이라서 잘 안된다. 하지만 노력한다면. 열 번 중에 네 번만 해도 이미 훌륭하다.)

 

 

2022.03.28 - [타로카드 운세/데일리타로카드] - 타로카드 고민상담- 네이버엑스퍼트 타로치치

타로카드 고민상담- 네이버엑스퍼트 타로치치